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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차이코프스키

차이코프스키는 평생 돈 버는 일에 매우 서투른 사람이었다.
많은 수입을 올릴 기회가 여러번 있었지만 대부분 궁색한 친구들에게 나누어주고 나머지는 탕진했다. 한 친구가 번 돈을 어디에 쓰느냐고 물었더니 그는 웃으면서 대답했다.

"코코레프 호텔(모스크바에 있는 그의 단골 여관)."
그러다 돈이 떨어지면 그는 이 친구 저 친구에게 빌려 썼다.

1891년 그는 초빙을 받아 미국으로 연주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선불로 약간의 돈이 오자 그는 채권자들 앞으로 다음과 같은 안내장을 보냈다.
"거금 입수. 채무 이행 용의 있음. 선착순으로 갚을 것임"

그러나...
오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